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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돈 다 빼앗긴 김고은 그 뒤는?

드라마 작은아씨들 4회 정말 화제입니다. 이번 4회는 20억 원을 전부 다 빼앗겨서 빈털터리가 된 오인주(김고은), 희귀병에 걸린 인혜 그리고 고모할머니의 역할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고은의 다음 행보에 대해 심도 있게 보신다면 더욱 몰입감 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작은아씨들 4회 리뷰 썸네일
모든 것을 빼앗긴 인주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보시는데 꼭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고모할머니와 인주
한강이 보이는 집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

고모할머니와 인주가 같이 아파트를 보러 가는 것으로 드라마가 시작합니다. 고모할머니는 좋은 집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아끼던 아파트를 인주에게 팔려고 합니다. 인주에게 하루 동안 이곳에서 살아보고 결정하라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둘째 인경과 전화로 싸우게 됩니다. 불법적인 돈으로 이렇게 하는 거면 '인연 끊자'라고 말하며 통화를 종료합니다.

초상화를 그리고 있고, 병실에 누워있는 인혜
안좋은 일들만 생기는 인혜

인혜는 친구 효린이 집에서 외박을 하게 됩니다. 원상아는 인혜를 비밀 지하실로 데리고 가서 푸른 난초를 선물해 줍니다. 여기에서 상아의 초상화를 그려주다가 갑자기 쓰러지게 되고 병원에서 검사받고 심장에 관한 희귀병 진단을 받게 됩니다. 병을 고쳐야 하는 인주는 급하게 20억 원이 있는 곳으로 갔다가 덜미가 잡혀 모든 돈을 다 빼앗기게 됩니다.

 

 

하지만 인혜를 살려야 하기에 1억 원만 달라고 하는 인주에게 고수임은 10대까지 맞으며 버틴다면, 돈을 빌려준다고 합니다. 5대까지 맞은 상황에서 갑자기 도일과 상아가 와서 중재합니다. 그리고 상아는 화영과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화영이 하던 일을 대신해달라고 권유 받습니다.

고모할머니의 개입과 진실을 안 인주
이제 진짜 본격적인 드라마 시작을 알리는 모습

결국 박재상 재단의 도움을 받기로 하고 수술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박재상을 싫어하는 인경은 이것을 반대하고, 고모할머니를 불러와서 모든 도움을 거절하게 됩니다. 이후 도일이 찾아와 죽은 화영이 싱가포르에서 생활할 때는 '인주'라는 이름으로 생활했었고, '인주'이름의 계좌에 700억 원이 있다는 소리를 들으며 4화는 끝납니다.

 

3회에 대한 소감 및 한줄평 안내

푸른 난초에 대한 부분도 조금씩 풀리고 있으며, 700억 원에 대한 행방도 조금씩 나오고 있어서 드라마는 점점 더 재밌어지고 있어요. 하지만 드라마에서 어떤 부분을 메인 스토리로 잡고 나가는지가 명확하지가 않아서 혼돈스러워요. 결말로 가는 빌드업이 너무 난해하다고 표현하고 싶어요. 무언가 삭제된 장면이 많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런 부분들이 조금 아쉽지만, 나쁘지 않은 드라마이니 끝까지 시청할 것 같아요~

좋은 집에 살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져,
웬만한 일은 집에 오면 다 극복이 되니까
- 작은아씨들 4화 고모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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