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작은아씨들 2화 줄거리 내용 리뷰 감상평(feat. 깜짝 출연 송중기)

시청률 7.7프로 드라마 작은아씨들 대박

1화 2화 모두 시청률이 나쁘지 않아 좋은 출발을 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2화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화영 팀장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 인주 그리고 신 이사를 의심할 만한 증거들이 나온다. 누군가의 목숨이 희생된 이번 사건. 진짜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정도로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깜짝 출연한 배우 송중기때문에 화제가 되었던 2화였어요. 길게 말할 필요 없이 지금 바로 리뷰 시작할게요!

특별 출연한 배우 송중기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보시는데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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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작은아씨들 2화 줄거리 내용

여기서도 볼 수 있는 자매의 정

두 자매가 열무국수를 먹으며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둘째 인경은 자신이 알콜 중독으로 정직된 사실을 고백하게 되고 첫째 인주는 이때까지 몰랐던 것에 대해 충격을 받았으나, 이내 동생에게 진심 어린 격려를 해줍니다. 그리고 엄마가 해준 열무김치가 맛있지만 짜증 난다며 버리고, 화영 팀장이 준 20억 원을 남은 통에 채워 넣습니다. 부자가 된 인주는 어떤 것부터 해야ㅋ할지 몰라서 일단 아이스크림을 많이 사오는 것으로 현재 상황을 즐기고 있습니다.

어딘가 이상하게 보이는 식사 자리

고모할머니에게도 정직 사실을 알린 인경은 고모할머니 사무실로 출근하여, '부자들은 돈을 어떻게 버는가'에 대한 정답을 얻으라고 권유받습니다. 그리고 박재상 변호사와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며 김달수 행장의 조카 철성과 접촉을 시도합니다. 약속된 장소로 갔으나 철성은 오는 길에 급발진 사고로 사망한 뒤였습니다. 결국 사건에 관련된 단서는 하나도 얻지 못하였으나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파란색 화초가 눈에 띕니다.

조사하는 과정에서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는데...

비자금 찾는 것을 도와주기로 한 인주는 화영 팀장의 집으로 가서 흔적을 뒤쫓습니다. 이곳에서 발견된 값비싼 물건들과 여러 단서를 통해 싱가포르에 중요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신 이사와 화영 팀장의 관계와 여러 가지 정황들이 나와서 신 이사를 의심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의심 가는 증거들이 나옵니다. 그러나 도일은 돈을 찾는 게 우선이라며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거부합니다.

모든 게 다 힘든 상황인 인주

인주는 신 이사를 찾아가서 진실을 듣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신 이사는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검찰청으로 가서 모든 것을 다 자백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자동차 브레이크가 고장 나고, 파란색 화초가 화면에 보이며 추락합니다. 인주는 이 장면을 목격하면서 2화가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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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작은아씨들 2화 소감 및 한줄평

2화는 시청자들이 모르는 숨겨진 사실들이 밝혀지는 내용이 전반적이에요. 갑자기 20억 원이 생긴 인주의 심리적 감정과 행동들이 잘 표현되었던 부분이었어요. 세 자매가 각자 자신에게 처한 사건들을 풀어나가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화영 팀장을 연기한 배우 추자현이 1화 2화를 모두 커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아마 3화부터 내용이 빠르게 전개되며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이네요.

 

갑자기 등장해도 잘생긴 송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