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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너무나도 재미있는 작은아씨들 3회 줄거리 리뷰

3회는 아군인지 적군인지 식별되지 않는 최도일과 20억 원의 존재를 알아버린 인경, 그리고 인질로 잡힌 인혜가 가장 중요한 내용으로 이것을 중점적으로 본다면 더욱 몰입감 있게 드라마를 시청하실 수 있으니 꼭 참고 바랍니다. 그럼 지금 바로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작은아씨들 3회 리뷰 썸네일
흥미진진한 작은아씨들 3회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보시는데 꼭 주의 바랍니다.

 

인경과 인혜의 다툼
인경과 인혜의 다툼 이후 술주정 부르닌 인경

대가를 받고 그림을 그려준 행동에 대해 질책하는 인경으로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인혜는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죄책감 없이 자기합리화를 합니다. 그려준 그림으로 대상을 받은 친구 박효린은 집에서 파티를 하게 되고, 그곳에 인혜를 데리러 가는 인경은 술 주정을 부리며 동영상이 찍히고 경찰까지 출동해버립니다. 결국은 이 사건으로 두 자매의 사이가 틀어지게 됩니다. 

 

 

 

공주라는 난초가 꽃을 피우면 원상우 대표를 찾아가라는 화영의 유언에 따라 인주는 곧바로 돈을 들고 방문하게 됩니다. 거기서 20억 원을 돌려줄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게 되고, 원상우 대표는 돌려주지 말고 온전히 자신을 위해 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기록해 놓았던 비자금 장부를 인주에게 전달합니다. 흔적을 쫓아온 최도일에게 모든 것을 실토하고 동업을 제안받아서 동맹관계가 형성됐습니다.

20억 원을 들킨 상황
세 자매 중 가장 정의로운 인경

인경과 종호는 사건의 실마리가 되는 푸른 난초에 대해 알아내게 됐으며, 인주가 가지고 있는 20억 원에 대한 존재도 알게 됐습니다. 이로 인해 인주와 인경은 의견 대립이 있게 됐고, 인주는 돈을 들고 집을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고모할머니를 찾아가 20억 원을 가지고 있다며 세 자매가 같이 살 집을 알아봐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돈이 없어서 죽었던 동생 이야기를 하면서 설득했고, 고모할머니는 집을 알아봐 주기로 합니다.

박재상 변호사와 인혜
박재상 변호사의 악마의 속삭임

한편 인혜는 친구 박효린 집에서 자게 됐으며, 그 집에서 인형 하나를 훔칩니다. 그 광경을 목격한 박재상 변호사는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며 본인도 그랬다면서 혹시 자신과 똑같은 사람이 될 수 있냐고 물어본다 그러고는 "이 세상에서 가장 너를 사랑하는 사람을 배신할 수 있겠니?"라는 질문으로 드라마 3회는 끝이 납니다. 

 

3회에 대한 소감 및 한줄평 소개

난초에 대한 비밀이 조금씩 풀리면서 드라마에 대한 몰입이 더욱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내용으로만 본다면 가장 꼭대기에 있는 사람은 박재상 변호사인 것 같지만, 이렇게 쉽게 예측이 된다면 대한민국 드라마가 아니겠지요? 아마 박재상도 모르게 뒤에서 조종하는 누군가 존재할 것만 같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는 부분이며,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드는 생각은 '재밌다' 였어요. 4회는 또 어떤 내용으로 찾아올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허공에 떠도는 푸른 연기 같은 이 난초는 에피포가움 아필룸,
베트남의 유령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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