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드라마 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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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으로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이야기

지난 6회에서 등장인물들의 죽음으로 내용이 빠르게 전개되었습니다. 이번 하우스 오브 드래곤 7회는 서로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는 회차입니다. 누군가는 다치고 또 누군가는 배신하고 결혼하게 됩니다. 드라마 전반부에는 어른들의 주도하에 흐름이 전개되었다면, 이제는 어른이 된 아이들이 이끌어갑니다. 그렇기에 더욱 재미있는 회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뿌려지는 복선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리뷰만으로 끝내지 말고 꼭 시청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 7회 리뷰 썸네일
다에몬과 라에니라의 결혼식 장면

하우스 오브 드래곤 7회 전반적인 줄거리 알아보기

라에나의 장례식이 치러지면서 드라마가 시작합니다. 지난 회에서 하윈 경과 그 아버지가 죽고 나서 오토가 다시 수관으로 복귀한 모습이 보입니다. 장례식장은 매우 어수선하며 저마다의 사연이 있습니다. 비세리스는 다에몬에게 킹스랜딩으로 돌아오라고 부탁하지만 거절합니다. 이후 라에니스와 코를리스의 대화에서는 라에니라의 아이들이 자신들의 혈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역사 속에 이름을 남기기 위해 왕좌에 올리려 합니다.

다에몬과 비세리스의 모습
비세리스가 다에몬에게 부탁하고 있다

아에몬드는 주인을 잃은 드래곤 바가르에게 다가가 '복종하라'라고 외치자 바가르는 복종하게 됩니다. 이것이 화근이 되어 라에나의 아이들, 라에니라의 아이들과 싸우게 되면서 아에몬드는 한쪽 눈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열리게 된 회의는 난장판이 되고 맙니다. 싸우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사생아'라는 말에 모두가 반응하며 범인 찾기가 시작되고 이후  알리센트가 단검을 들고 찔러서 라에니라의 팔을 다치게 합니다.

드래곤 바가르
가장 크고 무서운 드래곤 바가르

라에노르는 라에니라를 찾아와 그동안 못해준 것에 대해 미안하다며 전쟁도 참여하지 않고 앞으로는 남편과 아버지 노릇을 잘하겠다며 다짐하게 됩니다. 그러나 라에니라는 자신의 권력을 더 굳건하게 하기 위해서 다에몬과 결혼하리고 결심합니다. 그리고 다에몬과 라에니라는 서로의 배우자를 잃은 상태에서 서로를 원하며 몸을 섞게 됩니다. 다에몬은 라에노르가 살해당한 척 위장하는 것을 도와주게 되고, 라에노르는 해외로 도주하며 7회가 끝납니다.

다에몬과 라에니라
둘은 격정적으로 몸을 섞고 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을 보고 느낀점

이번 회차도 역시나 실망을 주지 않네요.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니 더욱 재밌습니다. 왕과 왕비가 없는 틈을 타서 모든 계획을 성공시키고 왕비와 대적하기 위한 힘을 기르는 공주도 대단합니다. 드디어 이전 왕좌의 게임만큼의 몰입도가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전투 장면에 대한 기대를 하고 본다면 정말 재미없을 수 있지만, 정치적 대립 쪽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드래곤이 정말 많이 나와서 눈이 즐겁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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