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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드라마라도 힘든 건 매한가지

드라마 금수저의 이번 회차에서 승천은 부모냐 돈이냐에 대한 선택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드라마상으로는 총 세 번의 기회 중 첫 번째를 쓰는 셈입니다. 가족과 주희와의 행복이냐 혹은 오로지 돈을 보고 가느냐인데, 과연 승천은 최종적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제목처럼 행복과 돈 둘 다 잡을 수 없다면 혹시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원하십니까? 이에 대한 답은 드라마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밑의 내용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드라마 금수저 5화 리뷰 썸네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승천과 주희

 

드라마 금수저 5화 줄거리 내용 안내

"아빠"라는 말을 내뱉은 승천을 시작으로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승천의 아빠는 공사장에서 당한 사고로 인해 응급실에 누워있다가 피를 토하며 수술실로 들어갑니다. 자신이 부모를 바꿨기 때문에 벌받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수술은 다행히도 잘 끝났고 부모를 다시 바꾸기 위해 금수저로 받을 먹게 되고 다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승천의 아빠는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금수저를 팔았던 할머니를 다시 만나서 완전히 다시 바뀌고 1년 뒤에 다시 바꿀 기회를 준다고 말합니다.

다시 만난 노점상의 할머니
기회는 이제 두 번 남았다

다시 돌아온 태용은 많이 혼란스러워합니다. 태용은 당장 모든 것들이 불행해졌고 승천은 다시 돌아와 매우 행복해합니다. 하지만 이런 행복도 잠시... 또다시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승천의 아빠가 사고당했던 자동차 수리비가 1억 원이여서 그만큼의 빚이 생겼고, 승천의 누나는 자신들을 왜 낳아서 고생시키냐며 엄마에게 폭언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승천의 엄마는 신장과 간을 판매하려고까지 하게 됩니다.

행복한 승천의 가족
이런 행복도 잠시뿐이다

승천이 착용하고 있던 시계를 팔려고 했지만 그 시계는 가짜였고 어쩔 수 없이 태용의 아버지에게 찾아가서 1억 원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걸고 빌려달라고 전하나 매몰차게 거절당하게 되고, 낙심한 사이에 같은 반 친구인 여진이 그 돈을 빌려줍니다. 그리고 1년이라는 시간이 흐릅니다. 1억을 빚진 승천의 가족은 여진의 집에 얹혀살게 되고 승천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준비합니다. 태용은 어렴풋 승천일 때의 기억이 떠오르곤 합니다.

1억 원을 빌려준 여진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 계기

여진은 일부로 승천을 주희가 있는 곳으로 계속 불러내며 이간질하려고 합니다. 그녀의 노력으로 결국 둘은 이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여진은 승천에게 금수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다시 태용으로 돌아갈 것이냐고 물어보지만, 승천은 망설임 없이 "아니, 안 돌아갈 거야"라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여진은 가방 속에서 금수저를 꺼내면서 "이제 이것은 필요 없겠네"라고 말하고는 금수저를 호수에 던져버립니다. 이것을 본 승천이 소리치며 드라마가 끝납니다.

금수저를 버리는 여진
금수저를 버리게 된다

5화를 보고 난 이후 감상 평가

이번 회차에서 알게 된 가장 큰 내용은 여진은 승천이 다시 태용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으로 비칩니다. 왜냐하면 승천과 주희를 이어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 둘이 이어지게 되면 태용으로 돌아갔을 때는 손쓸 방도가 없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마 이후 드라마 전개는 '금수저를 쓸까 말까'라는 이야기와 '금수저에 대한 기억'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웹툰 원작 드라마이다 보니 조금 억지스러운 설정들도 존재하지만, 예전에 방송했던 '꽃보다 남자'와 비슷한 결의 드라마인 것으로 보이며 저는 재밌게 시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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