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의 병세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만약 세자가 죽는다면 화령과 대군들 또한 위험해질 텐데요. 불법으로 처방까지 받아 가면서 어떻게 해서든 살리고 싶은 마음이 정말 간절해 보입니다. 과연 화령의 뜻대로 세자의 병이 치유될 것인가가 이번 회차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만약 세자가 죽는다면 그다음 세자는 어떻게 되는지까지 중요하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아래부터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자의 상태가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이호를 포함한 모두가 알게 되었습니다. 세자의 병을 감추는데 관여한 모두를 추궁하기 시작합니다. 화령 또한 중궁전에 가둬두고 세자를 못 만나게 합니다. 세자를 못 만나게 하자 화령은 5일 동안 해야 할 벌을 하루 만에 끝내면서 세자의 상태를 물어봅니다. 왕의 명령으로 그 누구도 세자와 화령을 만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감시하러 온 상선에게 세자의 상태를 물어보지만 아무것도 모른다고 대답합니다.
한편 감옥에 갇힌 세자의 담당 의원은 추궁 끝에 화령의 짓이라고 말하게 됩니다. 성남 대군은 다시 토지 선생을 찾아가 세자의 현재 증상을 말하고 다시 처방을 요청합니다. 화령은 그동안 자신의 사람들을 궁 안에 배치 해놓고 그 사람들을 통해서 소식을 전달하고 전달받습니다. 밖에서는 세자를 폐위하고 택현을 통해 새로운 세자를 뽑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호는 현재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하여 보검 군을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보검 군에게 세자를 폐위하자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이호의 질문에 그 말은 맞는 말이지만 그들의 뜻대로 곱게 들어줘서는 안된다고 대답합니다. 그 순간 이호의 눈이 빛나면서 감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화령은 다시 한번 윤 황후를 찾아가서 과거에 대해 묻습니다. 하지만 쉽게 대답해 주지 않았고, 나중에 자신의 청을 무조건 들어주는 조건으로 당시 상황을 말해줍니다. 태인 세자는 지금의 세자와는 증상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태인 세자는 살해당했다고 주장합니다.
그 당시 대비는 윤 황후를 직접 찾아가서 "그래, 내가 죽였다. 근데 증거 있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궁의 신하들 모두가 세자를 폐위해야 한다며 시위하고 있습니다. 화령은 이곳에 찾아가서 신하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놓습니다. 이호 또한 거들며 앞으로 세자를 폐위하려 한다면 역모로 다스릴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곧바로 들려오는 소식은 충격적입니다. 세자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모두가 눈물을 흘리며 5화가 마무리됩니다.
드라마 슈룹 속에 등장한 세자 아픈 것을 제외하면 어느 누가 건드릴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세자는 병을 이겨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남겨진 세자의 배우자와 아들은 어떻게 될 것이며, 뒤를 이을 세자는 누가 될지가 가장 큰 이슈입니다. 또한 화령은 대군들 중에서 세자로 책봉되도록 해야 하는데 시청자 입장에서는 성남 대군이 가장 좋아 보이나, 화령은 성남 대군에 대해 진실한 모습을 잘 모르니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씩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마를 쭉 보다 보면 대비는 일찍부터 성남 대군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마지막에 대비가 성남 대군을 밀어주는 아름다운 그림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겠죠? 그럼 6화에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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